조명・전기설비분야 이슈 선점, 리드하는 학술활동 추진

격변하고 있는 정세 속에서도 결실의 지난해를 보내고 2019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우리 학회는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설계하는 뜻 깊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5월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는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문 발표와 다양한 워크숍, 신기술 우수제품 전시회, 산학협동 친선교류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추계학술대회와 총회는 연구 논문과 캡스턴디자인 경진대회 참가논문,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은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에서 한 해의 경영성과와 연구과정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남북 간의 화해분위기에 맞춰 전력 및 연계 인프라 협력 워크숍을 통한 미래의 전기기술을 예측해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습니다.

학회 회장으로서 2년차를 맞아 학회의 미래를 위해서는 조명과 설비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화를 통해 위상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만큼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의 이슈를 선점해서 리드하는 학술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년 새해 전기신문과 전기 관련 산·학·연의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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