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빛봉사단’ 구성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위한 선물 포장

한국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원들이 지난 6일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선물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원들이 지난 6일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선물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임직원들이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가 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일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이다.

남부발전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2014년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빛봉사단’을 구성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송될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

또 남부발전은 지역 내 아동 양육가정에게 난방 텐트를 후원하고, 결식아동 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받았으면 한다”며 “남부발전은 지역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09년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직원 성금과 매칭 그랜트를 통해 정기 결연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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