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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컴퍼니] 미경전자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등 건설사 대상 영업 강화'
영업망 확대 위해 내년 각종 전시회 참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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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전자 안덕중 대표.
고급배선기구업체 미경전자(대표 안덕중)는 1987년 설립돼 30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배선기구 시장에 뛰어든 지는 10년, 특판 시장의 경우는 4년이 된 신생기업이다.
후발주자지만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배선기구에 알루미늄 재질을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영업으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미경전자는 올해 스위치‧콘센트 신제품 ‘럭스(LUX)’를 출시했다.
아노다이징 기법으로 지문이 묻거나 오염‧변색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스위치 제품과 사이즈 비율을 달리해 미적 차별성을 노렸고 심플함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게 외관은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소비자의 기호 만족도도 높였다.
안덕중 대표는 “현재 럭스는 한진중공업, 삼정건설, IS동서 등에서 적용하고 있다”며 “알루미늄 커버 버전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아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홍보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미경전자가 올해 출시한 배선기구 럭스(LUX)의 알루미늄 버전.


현재 미경전자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은 전자식 스위치 ‘미노스’다.
미노스는 A타입의 경우 기존 디자인과 유사한 아크릴 판에, C타입은 외부 커버인 플라스틱 판에 바로 터치해 사용할 수 있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출시된 지 2년 만에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반응이 좋다.
현재 현대건설, 포스코 등 국내 대형 건설사에 납품되고 있다.

미경전자의 전자식 스위치 '미노스' C타입.


미경전자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5%가량 소폭 증가했다. 건설 물량이 줄어들며 특판 시장 매출이 감소해 내년은 10%의 매출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 대표는 “그간 급성장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공격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미경이 그간 쌓아온 신뢰와 인정받는 제품력을 무기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원가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을 챙기겠지만 시장의 물을 흐리지 않는 적정선을 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업망을 넓히기 위해 내년 세텍(SETEC), 코엑스, 킨텍스 등 전시회에도 참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작성 : 2018년 12월 04일(화) 18:01
게시 : 2018년 12월 05일(수) 10:18


권의진 기자 ejin@electimes.com        권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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