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태 지휘자 “구성원 배려·존중하며 리더의 관점 전환해야”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원자력계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원자력계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일자리 창출, 해외 수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생태계를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전기업들의 애로사항 보완을 약속했다.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서희태 지휘자가 강연하고 있다.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 강연회에서 서희태 지휘자가 강연하고 있다.
주제강연에서 서희태 지휘자는 연사로 참석해 ‘마에스트로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연주자를 배려하는 지휘자가 돼야 한다”며 리더의 덕목으로 ‘배려’를 꼽았다.

서 지휘자는 “연주자가 지휘자의 생각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지휘자도 악단이 구축한 오랜 전통을 존중해줘야 한다”며 “지휘자의 포디움(무대)은 ‘관점의 전환’을 의미하는 중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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