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사진: KBS)

일부 지역이 뿌연 하늘을 맞이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강원 영서와 영남 등 일부 지역이 미세먼지 수치 '나쁨'을 나타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보통'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지역 역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짙은 만큼 장시간의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호흡기 질환 환자는 흡입기의 잦은 사용을 권장한다.

그러나 호흡기 건강에 무리가 없더라도 목이 따갑거나 기침이 계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각종 유해 성분이 질병을 유발하는 만큼, 바깥에서는 입과 코를 가리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등 상황에 맞는 대응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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