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이 8일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전자조합의 명칭은 기존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바뀌었다.

1967년에 설립된 전자조합은 우리나라 전자산업 발전과 중소 전자업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정체성을 확보하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포석의 일환이다.

전자조합은 지난해 드론과 올해 3D프린터 등 중기간 제품으로 지정, 추천한 품목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조달계약 업무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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