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우수・녹색기술 등 장착된 인증제품 전시

터널등(LED tunnel light).
터널등(LED tunnel light).

이번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소룩스(대표 김복덕)는 실내외 조명기기 제품을 소개한다.

소룩스는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조명기기 ▲다기능 스마트 조명 솔루션 ▲스마트 스위치 조명 솔루션 등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소룩스의 음성인식 조명기기는 최근 개발한 음성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인식률을 끌어올린 주력 제품 중 하나다. 해당기기는 취침 시 간단한 명령어로 조명의 점·소등을 가능하게 해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색온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 스마트 조명 솔루션’과 별도의 리모컨 또는 터치 스위치(Touch Switch)로 조명기기를 개별 및 그룹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스위치 조명 솔루션’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소룩스의 부스를 빛낼 실외 조명기기는 조달우수제품과 녹색기술, 우수발명제품 등 핵심 기술이 장착된 인증 제품이다.

특히 실외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할 수 있는 LED 가로등(LED street light), LED 터널등(LED tunnel light), LED 투광등(LED flood light) 등을 공개한다.

소룩스의 LED 가로등은 고효율·고연색성을 실현해 시감도가 우수하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조달우수제품에 지정됐다. 또 빛공해 저감효과와 유해물질 안전평가인 로하스(ROHS) 지침을 준수한 친환경 제품이며, 우수 발명품 구매 추천 대상인 우수발명제품으로도 선정됐다.

LED 터널등은 터널 고유의 열악한 환경 조건에도 내구성과 시야 확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LED 투광등의 경우 고효율·고연색성 제품으로 다양한 제품 구성을 갖춘 조달우수제품만 선보인다.

국내 조명 업계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룩스는 해외 조명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미국, 영국, 멕시코, 태국, 베트남, 호주 등 6개국에서 지사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전을 통한 변화’를 모토로 한 소룩스의 해외 진출 노력은 지난달 27일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PASS기업은 최장 8년까지 해외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등록과 입찰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에 소룩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져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