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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도와 에너지 산업 육성 ‘맞손’
충남도, 발전3사와 상생협력사업 협약
조재학 기자    작성 : 2018년 09월 14일(금) 10:29    게시 : 2018년 09월 17일(월) 08:45
서부발전은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화력발전소와 연계된 에너지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충청남도와 발전3사가 함께 인식하고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서부발전 등 발전3사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출연해 도내 에너지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발전3사는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고용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지원으로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및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 및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사업화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 마케팅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확대 ▲발전 3사 소재 지역기업 대상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제는 공기업과 대기업 등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자체-공기업 간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도 “서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충청남도,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밖에도 올해 지역 내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위해 70억원을 출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태안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출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조재학 기자 2jh@electimes.com        조재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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