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력양성, 분리발주 수호 등에 관한 마라톤 회의 개최
2019 전국 전기공사 엑스포, 내년 4월 대구서 개최 협의

5일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회장이 모여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5일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회장이 모여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5일 서울 등촌동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의 중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기능인력양성, 분리발주 수호 등 업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발주처에서 다른 관내의 공사를 묶어 발주하는 사례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 집중했다. 아울러 2019 전기공사 엑스포의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협회는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되는 전기공사 엑스포에 대한 전기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각 시도회 사업과 중복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년도 일정을 먼저 정하기로 했다”며 이번 논의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2019 전기공사엑스포는 내년 4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을 잠정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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