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공백기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와

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대전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대전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원자력연료)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원자력연료는 5일 대전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원자력연료는 2004년부터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전체 헌혈자의 약 65%를 차지하는 고교, 대학생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 등 헌혈 공백기 직후 헌혈에 참가해 가장 혈액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은 원자력연료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일손 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전문인력이 필요한 노후 전기설비 개선, 조명기구 교체와 같은 특화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이번 헌혈운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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