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사옥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논의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일 제50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일 제50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제50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오송사옥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5개 부의의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4일 서울 등촌동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제50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및 협회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가칭)협회 오송사옥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위촉 승인의 건’, ‘추가경정예산 편성 승인의 건’ 등 5개 부의의안을 상정하고, 활발한 논의를 통해 안건 모두를 통과시켰다.

특히 채용비리자에 대한 채용취소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규정 개정안을 통해 협회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고, 국가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협회 구현에 앞장섰다.

류재선 회장은 “25대 집행부가 구성된 후 절반의 임기가 지나갔다”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업계와 회원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협회 윤리홍보사업 TV광고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윤대원 기자 y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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