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4대폭력 통합예방 교육' 잇달아 실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100여명이 건전한 직장문화 구현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100여명이 건전한 직장문화 구현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3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실시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협회는 서울 등촌동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중앙회 임직원과 시도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책임자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잇달아 실시하고, 건전한 직장생활 구현을 위한 직원 인식 개선에 나섰다.

협회는 “수직적인 과거의 직장문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고, 그에 따른 직장 에티켓도 변화하는 부분이 많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 문화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끼리의 차별을 없애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며, ‘4대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통해서는 직장 내뿐만 아니라, 장소불문하고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에 대해 알맞게 대응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조직 구성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찾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협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와 적극적인 토론식 교육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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