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고도화로 부적합품 발생률 최소화

한전원자력연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이하 원자력연료)가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원자력연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광주시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원자력연료 중수로연료처(짱구 분임조)는 대회 6시그마 부문에 ‘피복관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출전했다. 이 분임조는 원자력연료 피복관 제조 공정의 불량발생 요인에 대해 6시그마 기법을 활용, 공정조건 및 작업방법 개선을 통한 품질고도화로 부적합품 발생률을 최소화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1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가돌리니아 함량측정법’, ‘회귀분석 교정법’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올 11월말에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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