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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녹색성장委 민간위원 방문
합리적·효과적 환경정책수립을 위한 정책현장 시찰
중부발전과 위원회 간 의견 수렴 및 소통
조재학 기자    작성 : 2018년 09월 02일(일) 09:06    게시 : 2018년 09월 02일(일) 09:06
오동훈 중부발전 기후환경실장이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단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했다.

중부발전은 8월 31일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단이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해 지난 2009년 2월 16일 설립된 국무총리 소속의 위원회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조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관련된 녹색성장위원회의 정책수립을 위한 현장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국내 주요 환경정책을 심의, 조율하는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중부발전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황보고에서는 중부발전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중부발전과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졌다.

또 방문단은 보령발전본부 석탄화력 환경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이산화탄소 포집 재이용 설비 등을 직접 둘러보며, 화력발전소 운영현황을 시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KOMIPO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총 3조 8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풍력 중심의 청정에너지 공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에너지 신시장 선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R&D 기술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까지 탈질, 탈황, 집진설비 개선 및 교체를 통해 2015년 대비 42%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달성했으며, 2025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로 교체, 2015년 대비 약 80%인 2만8450t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할 계획이다.


조재학 기자 2jh@electimes.com        조재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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