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이슈 현안 발표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8년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주제 발표자들이 주요 기술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8년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주제 발표자들이 주요 기술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8년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발전을 비롯한 발전회사 전문원, 정비업체 및 에너지공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후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방안,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핵심분야 정비사례 및 발전사간 주요 기술이슈 현안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기업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호 신뢰관계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4차 산업 및 환경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연계한 서부발전 고유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기술분야 간 융합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필요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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