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제사 참석한 노현정 정대선 (사진: TV조선 '별별톡쇼')
현대家 제사 참석한 노현정 정대선 (사진: TV조선 '별별톡쇼')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제사 참석을 위해 남편 정대선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현대 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故 변중석 여사 제사에 참석,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노현정이 착용한 한복은 하얀 저고리에 옥색 치마였으며 정대선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다.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부부의 연을 맺은 노현정은 이후 활동을 모두 멈추고 가정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家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매년 근황을 전하는 노현정에 매년 그녀가 입고 등장하는 한복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앞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노현정이 매 제사 때마다 옥빛 한복을 입는 이유를 언급, "매번 옥빛을 입는다. 변중석 여사가 돌아가시기 전에 평소 옷빛 한복을 굉장히 즐겨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안 전통으로서 며느리가 옥빛 한복을 입는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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