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마을 경로당 7개소 에어컨 기증 및 봉사활동 실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이 연일 계속되는 국가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어르신 돕기에 나섰다.
한전기술은 1일 1사 1촌 결연 마을인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소재의 경로당 7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또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에어컨 설치 후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동형 감문면 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한전기술의 에어컨 기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