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아이디어 접수, 최우수는 공단 혁신과제 반영

지난 26일 ‘제2차 코라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시민참여혁신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제2차 코라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시민참여혁신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이하 원자력환경공단)이 실시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정누리공원 방문자를 위한 산림생태교육 도입을 통한 공단 이미지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51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참여혁신단에는 1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공단은 지난 26일 각계 전문가, 시민, 대학생 등 시민참여혁신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세부검토를 거쳐 공단 혁신과제에 반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31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차성수 한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확대 운영,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혁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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