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부, 교사, 시민단체 등 구성
각 분야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수렴

25일 대전 KINS 본원에서 열린 ‘2018 KINS 국민참여단’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대전 KINS 본원에서 열린 ‘2018 KINS 국민참여단’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 이하 KINS)이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에 나선다.

KINS는 25일 대전 본원에서 ‘2018 KINS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을 정식 발족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KINS는 지난 6월 전 국민대상 참여단을 모집해 학생, 주부, 교사, 시민단체, 공무원 등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 11명을 위촉했다. 참여단은 다양한 생각, 아이디어와 의견을 효율적으로 기관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과 개선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간략한 KINS 기관소개와 향후 참여단의 제안활동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 원자력안전체험학습을 통해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서의 KINS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세열 KINS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참여단 발족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점의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원자력안전, 소통하는 KINS로 이어짐으로써 기관의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NS는 지난 19일 대전지역 5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전지역 사회적 가치 혁신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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