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와 반부패·청렴업무 교류 협력

24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이 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선진화에 나선다.

한전기술은 2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와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감사업무 선진화와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감사 및 반부패 청렴업무 교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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