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3040 여성층과 함께 열띤 토론의 장 펼쳐

한울원전이 울진군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 장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일 한울원전 홍보관에서 울진군 3040 여성층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대적으로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가 적었던 3040 여성층들이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제안한 다채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특화된 지원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일자리창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큰 호응을 얻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사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기간에 응모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한수원 최대의 원전 본부”이라며 “이에 걸맞게 최고로 살기 좋은 울진지역이 되도록 가정의 중심이 되는 3040 여성층 여러분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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