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히딩크 공식 유튜브 영상)
(사진: 히딩크 공식 유튜브 영상)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스웨덴전에 쓴소리를 날려 화제다.

18일(한국시각) 열린 스웨덴전에서 한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전력을 다했으나, 슈팅 찬스를 이어가지 못하며 끝내 패배를 맞이했다.

이에 FOX 축구 해설자로 나선 히딩크 감독이 스웨덴전이 열리기 앞서 "한국은 공격에 강한 선수가 많지만 디펜스가 위태롭다"고 걱정을 드러냈던 사실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그는 과거 대한민국을 월드컵 4강에 진출시킨 전설적인 수장이었던 바, 이날 그가 내놓았던 예리한 평가를 향한 대중의 놀라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 그는 조언자로서의 대한민국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신태용 감독도 "사심 없이 도와준다면 1%의 의심 없이 도움받아 함께 준비하고 싶다"고 말해 한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곧 다가올 멕시코전에서 국내 대표팀이 승리할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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