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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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오사카에서 높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사카 부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지진으로 인해 지하 가스 배관이 파열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지붕까지 불길이 번지는 피해 상황이 이어졌다.

심지어 무너진 건물 외벽에 의해 사망한 어린이의 시신까지 발견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은 더욱 가중됐다.

현재 관계당국은 해당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인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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