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시 인스타그램)
(사진: 메시 인스타그램)

아르헨티나 메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대결하고 있다.

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언급한 은퇴와 관련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한 스페인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헤라르드 피케와 동갑이다. 피케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신은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나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끝을 맺는지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 지에 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세 번의 결승전에서 패한 것은 현재 복잡한 상황을 이끌었다. 결승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언론의 시선도 달라졌다"며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세 차례 결승에 오른 사실도 감사해야 한다. 우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점점 이는 쉽지 않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