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전문기업인 필룩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8 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조명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중국 최대 조명박람회로 21개국 2428개 업체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필룩스는 지난 200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 상해지사 설립을 통해 중국 조명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이룬 필룩스는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제품 홍보와 고객 발굴을 통해 세계 최대 조명 시장인 중국에서 매출 상승과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필룩스는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플렉시블 네온 시리즈’를 사용해 부스 외벽의 유려한 곡선을 표현했으며, 전시 부스를 ▲리테일 ▲액세서리 ▲키친 ▲아웃도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했다.

자사의 주요 LED 제품군인 초슬림 바(Bar) 타입의 ‘ND프로 시리즈’, 소형 레일 조명인 ‘모노레일 시리즈’와 신제품 ‘모노레일2 시리즈’, 명품 브랜드 하이엔드 조명인 ‘럭스필 시리즈’, 스마트 락킹 시스템이 적용된 AC 제품인 ‘슬림램프 슬라이드’와 차세대 미래 조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을 이용해 실제와 같은 조명 연출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명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기기를 사용해 손쉽게 제어 할 수 있는 무선 조명 컨트롤 시스템인 ‘필마스터’를 선보이며 차세대 스마트 조명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장준 필룩스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필룩스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시키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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