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각각 5일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방선거 하루 전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남북문제가 모든 이슈를 뒤덮고 있어 지방선거와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역대 최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 마저 나오고 있다.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여자축구부원들이 6일 ‘투표하고 월드컵 응원하자’를 주제로 6·13 지방선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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