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 키즈카페, 부모쉼터 조성 지역주민에 많은 사랑 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관계자들이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관계자들이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용고객을 위해 키즈카페와 진료실 벽화 조성 등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지사의 어린이재활병원 진료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장애자녀 양육으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부모쉼터’ 공간 조성을 계기로 시작했다.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놀이공간인 ‘키즈카페’ 공간 조성과 진료실 벽화 조성사업에 약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조성된 키즈카페는 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에서는 매월 병실 청소와 환자들과의 교구놀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및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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