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회가 올해 들어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4일 서울 등촌동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회에서는 최근 열린 REC공청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이슈에 관한 업계 차원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권택조 공동위원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새로운 업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위원님들의 고견을 통해 우리 업계의 발전 동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일 공동 위원장도 “최근 남북교류에 힘입어 북한지역 재생에너지 건립 준비가 필요하다”며 “발빠른 대응으로 전기공사업계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열린 REC제도 개편 공청회, 발전사업허가고시 등에 대해 우리 업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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