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평양까지, 경협은 전기부터

김철우 남북전기협력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사진>은 제1차 위원회를 마친 후 위원 및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남북 전기협력을 위한 전략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철우 위원장은 “전략적 소통은 보이는 모든 것이 메시지”라며, 최근 실시된 한국전기공사협회의 ‘2018남북정상회담’환영 광고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상징성과 임팩트가 메시지에서는 중요한데, 이번 광고를 통해 협회가 남북전기교류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준비와 체크를 언급하며, ‘남북전기협력위원회’는 남북경제협력시 전기교류를 미리 준비하고 체크한다는 점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우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맥락을 짚고, 시대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며 “과거에 얽매이지않고, 협회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남북전기협력의 지향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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