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81.6% 감소, 매출액은 4659억원

효성은 1분기 중공업PG의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6% 하락한 수치다. 매출액은 4659억원으로 4.6% 감소했다.

효성은 전력시장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ESS와 피크저감, 신송전 등 신사업 수주확대와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의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2% 감소한 16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 증가한 3조986억원, 순이익은 59.7% 줄어든 64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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