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경기가 화제다.

류 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전에 등판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승리,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앞서 류 선수는 시즌 전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며 야구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바, 실력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이겨내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준 류 선수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배 아나운서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류 선수는 과거 JT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상형을 고백, "누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한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 당시 류 선수는 "생활력이 강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다 쓰면 안 되기 때문에 아껴 쓸 줄 아는 사람이 좋다"라고 소신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 선수는 올 시즌 약 780만 달러, 한화로 약 84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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