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1569.3원/ℓ으로 가장 비싸...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순

4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0.1원 하락한 1550.0원/ℓ을 기록했다. 경유는 0.2원 오른 1347.7원/ℓ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569.3원/ℓ으로 가장 비쌌으며, 그 뒤를 이어 ▲GS칼텍스 1551.0원/ℓ ▲S-OIL 1543.1원/ℓ ▲현대오일뱅크 1541.0원/ℓ ▲자가상표 1528.0원/ℓ ▲알뜰주유소 1523.1원/ℓ 순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가 1367.2원/ℓ으로 가장 비쌌으며, ▲GS칼텍스 1349.5원/ℓ ▲S-OIL 1340.0원/ℓ ▲현대오일뱅크 1338.4원/ℓ ▲자가상표 1323.9원/ℓ ▲알뜰주유소 1321.6원/ℓ 순이었다.

4월 둘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0원 상승한 1466.1원/ℓ, 경유는 2.7원 오른 1275.2원/ℓ이었다.

회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 기준 SK에너지가 전주 대비 1.2원 하락한 1469.4원/ℓ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현대오일뱅크 1467.4원/ℓ ▲GS칼텍스 1466.3원/ℓ ▲S-OIL 1458.6원/ℓ 순이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등 하락요인이 있었지만, OECD 석유재고 감소, 미국의 이란 제재 등 지정학적 위험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국내 제품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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