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명품창출CEO포럼을 마친 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맨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38차 명품창출CEO포럼을 마친 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맨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이 후원하는 '제38차 명품창출CEO포럼'이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창출포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일본의 대·중견·중소기업 해외 벤치마킹 연수, 정부 R&D 사업 추진으로 회원사 모두가 고품격 명품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성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은 ‘품질 4.0시대와 명품의 차원’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품질은 절대 타협되어선 안 되며, 품질불량 예방비용으로 1을 투자하면 품질 검사비용 10, 품질 실패비용 100을 아낄 수 있다”면서 “품질 4.0시대의 명품을 창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 품질불량 사전예측 등 8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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