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랑마라톤, 거대한 문화로 자리매김
가족・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올해 15회를 맞은 전기사랑마라톤대회는 우리 전기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봄 축제로 성장해왔습니다. 매년 4월 우리는 평화의 공원에 모여 전기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고 전기사랑을 확산시켜 왔습니다. 이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축제를 넘어 전기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거대한 문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존경하는 전기인 가족 여러분, 올해 전기사랑마라톤대회 슬로건은 ‘에너지 트랜지션, 해피 투모로우(Energy Transition, Happy Tomorrow)’다”며 “에너지전환은 이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됐다. 에너지전환은 화석연료 중심의 전력공급 방식에서 자연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메가트렌드”라고 전했다.

“이런 변화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우리 전기인들은 공통의 목표 의식을 갖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 협업해야 합니다. 전기신문도 에너지 전환시대에 우리 전력산업이 다시 한번 원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 사장은 “전기신문은 올해 창간 54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일부터 주 3회 발행, 일간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전기신문은 독자가 세상을 보는 창으로서,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 심층적인 기획기사를 통해 전기인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가겠다. 하루를 보는 신문이 아니라 ‘이틀을 보는 신문’으로서 높아져가는 독자들의 기대치를 반드시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서 기록은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족, 동료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기쁨이 되리라 믿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전기인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