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천식 어린이 지원’ 미래세대 사랑 실천 앞장

SK E&S(대표 유정준)와 11개 도시가스, 발전 자회사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SK E&S는 청정 LNG를 연료로 전력, 도시가스,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등 도시가스 자회사는 전국 8개 지역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파주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등 발전 자회사는 파주시에서 천연가스발전소를, 하남 미사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SK E&S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착한 에너지학교’와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이다.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은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SK E&S와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서울시의 소아천식 어린이 30여명을 선정해 의료비 지원, 공기청정기·일회용 마스크 지원, 천식 유발인자 제거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 대상 어린이는 만 18세까지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SK E&S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이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지원 대상 어린이는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SK E&S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착한 에너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파주에너지서비스에서 총 3회의 착한 에너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SK E&S의 자회사,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행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월 14일 설 연휴를 맞이해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스 안전 사용요령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은 신광중학교와 1사1교 협약을 체결해 10여년 가까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9일에는 신광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전달했다.

강원도시가스는 강원지역 도시가스 사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모범택시 요원 등으로 구성된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 전국체전에 앞서 도로굴착공사, 취약시설의 가스 냄새, 화재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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