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기전력· 에너지 전시회 2018’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조합은 조합과 11개 중소기업이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참여기업은 엔지피, 코스탈, 국제전기, 동방전기공업, 평일, 피앤씨테크, 용성전기, 동남석유공업, 중원, 스웨코, ㈜아이캡코리아 등이다.

전기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들은 현장상담액 3500만 달러, 현장계약액 40만 달러, 향후 계약가능액 24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 전기전은 올해로 43회째인 중동 최대규모의 전기‧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해 131개국에서 16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관객은 총 2만1200여명으로 한국관에는 855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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