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합동 점검 추진

인천교통공사가 5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사업장에서 진행한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에서 이중호 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열차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5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사업장에서 진행한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에서 이중호 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열차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5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사업장에서 이중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과 직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개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3월 안점점검의 날에 맞춰 실시됐다.

특별점검에 나선 임직원들은 해빙기에 노출된 차량기지 및 역사, 차량 반입선로 등 각종 시설물들의 균열, 침하, 붕괴 등 주요 위험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보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점검”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그동안 쌓아온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전임직원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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