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4일간, IT·핀테크 등 총 7개 부문 설명

금융감독원은 올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2018 금융감독업무 설명회’를 6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설명회는 중소서민금융, 은행, 보험, 공시·회계, 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 IT·핀테크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올 감독·검사 방향 등 구체적인 업무계획과 금융감독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금융 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보다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업무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금융시장의 목소리에 항시 귀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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