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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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을 향한 대중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찰에 의해 공개수배 중이던 한정민이 돌연 주검으로 발견돼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그러나 그의 죽음 이후 그가 범죄를 저지른 뒤 제주에서 김포공항으로 건너오며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세간의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그는 자신의 SNS에 "함덕에 맛집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손님이 바글바글!! 흑돼지김치찌개는 고기도 많고 반찬 맛있고 라면사리 넣어먹으니 핵존맛! 다먹고 후식으로 식혜♥ 배터지게 맛있게 잘먹었다"는 글을 업로드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최진녕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닌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보인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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