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사진: KBS)

여자 피겨 스케이팅계의 샛별이 올림픽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진행된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여자 싱글 경기서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낸 최다빈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으며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녀의 실력은 물론 감정 연기까지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겨 스케이팅을 위한 그녀의 노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을 하기 위해 필수로 해야 할 체중 조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그녀는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몸 관리 때문에 한식을 마음 놓고 먹지 못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 뿐 아니라 김연아 또한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든 게 체중 조절이었다. 야식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배고프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 찾아봤다"라고 전해 피겨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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