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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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경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 선수들이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기 초반 당시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며 다소 주춤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최민정 선수가 다른 팀 선수들을 따돌리는 모습은 해당 경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해당 경기를 향한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는 감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누리꾼은 "초반에 넘어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총알처럼 나서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선수들을 향한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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