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를 불러일으킨 북한 응원단의 응원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열린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중 '김일성 가면'이라는 추측을 낳은 가면을 얼굴에 대고 응원을 펼치는 북한 응원단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대해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관계자는 "오해다. 알려진 것과 같은 뜻은 일절 없었다"라고 입장 표명을 전했다.

추측으로 기사화 시킨 매체가 있는 반면 "북한 배우 가면을 쓰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기사화한 매체도 있어 눈길을 끈다.

여러가지 추측을 낳은 응원전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설전을 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