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KOTRA 사장이 12일 서울 양재동 코트라 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취임해 3년여간 코트라를 이끌면서 수출 주체의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의 전환, 수출시장·품목 다변화 등 수출구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코트라는 후임 사장이 정해질 때까지 이태식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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