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LED빌보드, 곡면형 OLED 비디오월, LCD 비디오월, 투명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스마트 미러 등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제공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무안경 타입의 3D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163cm의 대형 무안경 3D 모니터 SOLID 6K를 이번 ‘ISE2018’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ISE2018은 네델란드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다양한 오디오, 비디오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각광받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Solid 6K 무안경 3D 모니터와 관련 일반적인 3D 모니터가 안경을 착용해야 입체감이 살아나는 형태로 불편함이 있었지만, Solid 6K의 경우 안경 착용없이 입체감을 살린 제품으로 재난 현장이나, 위험한 작업장, 고난이도의 현장 등에 접근하기 전 사전 교육용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오스크코리아는 ISE2018에서 Solid 6K를 비롯해 세계 최고 화질의 OLED 55인치 모니터에 일체형 캐패시티브 터치를 장착한 스마트 인터렉티브 OLED 터치 시스템, 마트, 편의점, 재고 창고의 쉘프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쉘프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종겸 키오스크코리아 팀장은 “Solid 6K 광고용의 경우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을 제공함은 물론 의료용, 시뮬레이션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