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자원경제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987년 창립해 올해 31주년을 맞은 중견 경제학회인 한국자원경제학회는 1일 강원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주헌 회장 후임으로 조성봉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조성봉 신임 회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미국 National Regulatory Research Institute,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기획실장ㆍ전력연구 단장,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자체평가위원,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ㆍ규칙개정 위원,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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