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는 지난달 31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2018 미래 직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랜스 휴먼 시대의 미래기술과 미래직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성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랜스 휴먼 연구의 배경 및 미래 기술의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게 될 미래 사회에서 주목받는 기술, 그리고 인간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트랜스 휴먼 시대의 미래 직업과 시사점’을 제목으로 일자리 대체 위협이 높은 중숙련 노동자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최규리 한국창의교육연구원 박사의 진행으로 트랜스 휴먼 시대의 직업 세계와 미래 직업 변화 트렌드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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