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량·최소형 ASS로 업무 효율성 제고

비츠로이엠(대표이사 장택수)의 25.8kV 고장구간자동개폐기(ASS)는 지지애자형 C.T를 적용한 국내 최고 경량·최소형 제품이다.

ASS, LA, PF, MOF 등을 패널 1면에 내장토록 패널 설치와 취급이 용이하게 구성됐으며, 컨트롤러의 서지 등에 대해 완벽한 보호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차단기 1차 측의 기기·모선사고로 인한 사고파급이 한전선로에 영향을 주지 않아 수용가 사고로 인한 정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유지보수·정밀점검 시 단로기능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배전반 크기가 작아져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를 위해 비츠로이엠은 이 제품에 컨트롤러·플렉시블 타입의 수동조작 핸들을 패널 전면에 배치하고, 폴리머 타입의 피뢰기와 한류형 파워 퓨즈를 조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당사 LBS와 동일한 차단부 방식 등을 도입하는 한편, 첨단 절연재인 폴리머 콘크리트로 성형한 지지절연물을 사용, 전기적·기계적 강도와 내아크성이 뛰어나 열악한 사용조건에서도 확실한 절연내력을 유지한다.

현재 비츠로이엠은 개폐기의 지속적인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전계통에서 보유한 부하개폐·단락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변전실, 일반 큐비클·판넬, 변전실 변압기·케이블 보호, 콘덴서 뱅크, 수용가측 인입기기·고압분기 시스템 등에서 옥내용으로 사용하는 개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비츠로이엠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며 “우수한 기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게 비츠로이엠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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