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17일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이버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보안 위협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보안전략을 제시한다.

먼저 김민수 삼정KPMG 상무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사이버 보안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순열 삼정KPMG 전무가 ‘스마트팩토리와 산업보안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 최귀남 시스코(Cisco) 상무가 ‘산업보안 네트워크 구축 전략 및 구현 사례’를, 권오혁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장이 ‘스마트팩토리 기반 산업보안 솔루션 및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위승훈 삼정KPMG 부대표는 “생산공정에서의 IoT 기반 데이터의 급증,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 활용 증대, 공장 내 설비의 네트워크 연결로 인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은 스마트팩토리의 정보유출 및 랜섬웨어 등 산업현장의 보안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산업 현장 비즈니스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본부는 회계사, 변호사, 정보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보안, 내부감사, 포렌식, e-Discovery 등 조직의 내외부 리스크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KPMG의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은 글로벌 154개국을 통합∙운영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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