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엔진・바이오가스 발전기까지 국내외 점유율 확대

코스탈파워(대표 김의선.사진)가 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 발전기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코스탈파워는 1987년 설립, 디젤·가스엔진 발전기와 바이오가스·천연가스 열병합 발전기 등을 제조·유통해온 업체다. 특히 비상용 발전기 시장에서는 ‘톱3’로 손꼽히며, 업계를 이끌어온 리딩기업이다.

코스탈파워는 주력 사업인 디젤엔진 발전기는 물론이고, 가스엔진 발전기, 바이오가스 발전기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점유율을 확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남미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크고 작은 사업을 수주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으며, 대형 건설사들의 협력업체로 EPC 프로젝트에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덕분에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고를 올리며, 이번 무역의 날 2천만불탑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김의선 코스탈파워 대표는 “매출을 목표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해준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고객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를 열심히 하다 보니 고객의 신뢰를 얻었고, 매출은 부상으로 따라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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