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랑 지속경영 세미나 성료,
세무, 노무, 상속 등 경영 현안 강의

‘가문(家門)의 부동산 만들기’를 통한 기업가의 상속·증여 방법이 제기, 주목을 끌었다.

전기신문은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전기사랑 지속경영 세미나를 11월 27일 개최, 세무 노무 상속 등 경영 현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가졌다.

전기업계 CEO 및 재무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울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찬영 세무사가 ‘행복한 상속과 절세-부동산 법인전환과 가문의 부동산 만들기’ ▲최지희 노무사가 ‘최저임금 1만원시대, 그 대책은?’ ▲윤태성 세무사가 ‘법인과 CEO를 위한 개정세법 활용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재무컨설팅전문업체 리치앤코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유찬영 세무사는 “부모의 부동산을 가족법인 형태의 ‘가문의 부동산’으로 조성하고 적정한 운영규칙과 지분, 급여, 배당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가족 불화 없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상속 증여를 이행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최지희 노무사는 “최저임금 인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기업대책방안으로 근로시간 단축, 임금구성항목 간소화, 임금수준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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